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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 다발성소아암진단보장 특별약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보험돌봄이 보돌이가 다발성소아암 진단보장 특약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서 태아보험특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설명은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을 기준으로 특약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발성소아암 진단보장 특약
다발성소아암 진단보장 특약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있어서 다발성소아암 분류표에 해당하는 질병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입니다. 다발성소아암 진단 보장 특약은 피보험자가 이 특별약관의 보험기간 중에 ‘다발성소아암’으로 진단확정된 경우에는 최초 1회에 한하여 보험가입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 특약입니다. 꼭 기억해야 하는 부분은 ‘다발성소아암’이어야 한다는 것과 최초 1회 지급이라는 점입니다. 우선 약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발성소아암은 일반암과는 다릅니다. 다발성소아암 은 보험회사에서 말하는 고액암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암은 질병코드가 C에 해당합니다. 암이 영어로 Cancer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고로 인해 다치거나 질병으로 인해 아플 때 병원에 가면 병원에서는 질병코드를 부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때, 암의 분류코드는 C로 시작합니다. 위의 표에서 봤을 때 C91, C92, C93, C94, C95는 다발성소아암에 속하기도 하지만 소아백혈병이라는 범위에도 속합니다. 마찬가지로 고액암에 속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보험금청구를 하거나 할때에는 질병코드가 정말 중요합니다. 다발성소아암 또는 소아백혈병 특약의 경우 소아라는 단어가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보험기간이 짧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소아암에 대한 보장을 준비한다고 했을 때 고액암으로 준비하는 것도 고민해 볼 문제입니다. 또다른 입장에서 살펴보면 보험은 모든 질병에 대한 준비를 하면 좋겠지만 보험료로 지출할 수 있는 금융자산은 한정적이다 보니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보험은 확률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고액암이라는 부분은 일반암을 보장받는 특약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다시말해 확률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액암에 속하는 대부분의 암이 소아암에 속한다면 성인이 고액암에 걸릴 확률은 일반암에 걸릴 확률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정적인 금융자산을 어디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는 고민해봐야 합니다.
소아암은 성인에 비하여 조기에 발견되는 일이 드물다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약 20%만이 진단 시에 암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져 있지만, 어린이의 경우에는 약 80%가 처음 진단 시에 이미 암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발성소아암 의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린이에게 흔한 백혈병, 악성림프종 등이 항암제만으로도 90%에 가까운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30~60% 효과를 보인다고 하는데 이에 비한다면 매우 치료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속되는 고열과 체중 감소
발열은 어린이에게서 매우 흔한 증상이고, 주로 감염이 있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발열이 일반적인 경과나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꼭 다발성소아암 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지속되는 발열을 보이는 어린이의 2~9% 정도가 다발성소아암으로 진단됩니다. 림프종의 경우, 전신적인 증상으로 열이 나거나 밤에 식은땀을 흘리고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팔다리의 통증
팔다리의 지속적인 통증은 골종양에 의한 증상이거나 다른 종양이 뼈에 전이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통증의 정도는 밤에 깰 정도로 심할 수 있으며, 통증의 위치는 옮겨 다니지 않고 비교적 한곳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환아는 통증으로 인해 잘 걷지 않으려 하거나 통증 부위가 붓곤 합니다. 백혈병 환자의 20~30% 정도가 초기에 팔다리의 통증이 동반됩니다.
창백해 보이거나 멍이 잘 드는 경우
창백해 보이는 겨웅 빈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골수에 침범하거나 혈소판 감소로 인하여 출혈이 많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빈혈이나 혈소판 감소는 백혈병, 신경모세포종, 림프종과 같은 소아암이 골수를 침범하였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빈혈과 멍이 모두 있는 경우 혈액검사를 시행하면 대부분 이상 소견이 발견됩니다. 창백해 보이거나 멍이 잘 드는 경우라면 꼭 혈액검사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파선 비대
임파선이 커지는 것은 소아의 경우에서 흔한 소견입니다. 어린이는 보통 감기 등과 같이 다양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을 경험하게 되며, 이와 같은 경우 일시적으로 임파선이 커질 수 잇습니다. 대부분의 임파선 비대는 감염이나 염증에 의한 양성 소견이지만 백혈병, 림프종 등의 다발성소아암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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