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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알못 Project] 연예인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완벽 숙지 가이드
보이스피싱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설마 내가 보이스피싱을 당하겠어?”, “나는 예외일꺼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생각으로 보이스피싱을 쉽게 생각하고 있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 점을 보면 보이스피싱이 계속 발전에 발전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사용되던 보이스피싱 유형들에 보태어 지금은 신종보이스피싱 유형들이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 연예인들의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후에 보이스 피싱 유형들을 총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이해인씨는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이스피싱으로 5000만원을 피해봤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이해인씨는 인터넷을 하려고 인터넷 창을 열었는데 금융감독원 사이트가 열려서 아무 의심 없이 클릭을 했고 세번에 걸쳐 출금이 되버렸다고 합니다. 이사를 위해 보증금으로 모아둔 큰 돈이 한 순간의 실수로 피해를 보게 된 사연이 알려지면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더욱 절실하게 했습니다.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해인씨는 범인이 잡히면서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보이스피싱 역사상 처음으로 범인을 잡았던 사건이라고 합니다.
연예인 홍석천씨는 자신의 소셜계정에 스미싱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모두 조심해야 한다는 당부의 글을 남겼는데요. 스미싱은 신종 보이스피싱 유형 중 하나로 문자메세지로 온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마트폰에 있는 개인정보가 모두 범인들에게 넘어가는 유형입니다.
박슬기씨는 경찰을 사칭한 전화를 받았는데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박자금이 박슬기씨의 통장으로 되어 있다면서 개인정보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안내받은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사건번호까지 확인하면서 더 신뢰하게 되고 급한 마음에 인터넷뱅킹 비밀번호까지 알려주면서 1000만원 넘는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박시연씨는 보이스피싱에 당하지는 않았지만 두 번이나 속을 뻔한 사연을 밝힌 바 있습니다. 처음에는 검찰을 사칭한 전화를 받았는데 다행히도 돈을 이체하기 전 자녀가 심하게 울어 전화가 끊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사연은 어머니가 다치셨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같이 있던 동생의 휴대폰으로 어머니께 전화를 하면서 속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일성씨의 보이스피싱 사례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바 있습니다. 사건 내용은 대출을 해주면서 세금을 사전입금해야 한다면서 300여만원을 이체했다고 합니다. 그 후 해당 사기의 범인들이 잡혔다고 합니다.
배우 오현경씨는 과거 미스코리아 후배를 사칭한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를 건 사람은 다쳐서 병원에 있으며 급히 돈이 필요하니 돈을 부쳐달라고 했고 오현경씨는 아무런 의심 없이 돈을 부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인해본 결과 보이스피싱이였다고 합니다. 이 전화는 주변의 다른 미스코리아 출신분들에게도 같은 내용으로 계속 왔었다고 합니다.
임영규씨는 통장을 주면 800여만원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근처 지구대에 신고를 했고 임영규씨의 도움으로 보이스 피싱 일당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탕웨이는 공안 사칭 전화에 놀란 나머지 한화로 약 4000만원 가량의 돈을 보이스피싱당했다고 합니다.
최필립의 어머니는 아들이 많이 다쳤으며 돈을 부치라는 협박을 받았으나 아들의 스케쥴을 정확히 알고 있었던 터라 다행히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연예인들의 보이스피싱 사례를 확인해봤습니다. 보이스피싱은 사례에서 나온것처럼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가족이 다쳤다거나 가족이 위험해 빠졌다는 등의 협박의 유형들이 있습니다. 또한 나날이 발전해가는 기술로 문자메세지에 있는 악성링크라던가 컴퓨터프로그램 또는 카카오톡 같은 채팅 앱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이스 피싱 완벽하게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금융감독원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부기관을 사칭한 자금이체 요구 전화는 조심!! 검찰, 경찰, 금감원 등의 정부기관에서 전화로 자금이체 또는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한다면 해당 기관의 대표전화로 사실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부기관을 포함 금융권 회사에서는 자금이체나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금융기관에서는 먼저 연락을 해서 대출을 해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은 신용등급을 상향시켜 준다는 내용의 수법도 있으나 신용등급을 인위적으로 올리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출의 경우에도 선입금을 요구하는 대출은 없다는 점 꼭 기억하셔야 하겠습니다.
가족을 빌미로 협박을 하는 보이스피싱에는 사기범의 요구에 응하지 말고 가족의 안전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의 지인들의 연락처를 준비하고 있다면 보이스피싱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새로운 유형 중 취업알선을 하면서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나 정상적인 기업은 정식 채용절차에서 금융거래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메세지나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꼭 지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절차를 받아야 합니다.
스미싱으로 알려진 신종 유형은 함부로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야 합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받는 즉시 삭제하도록 합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금융거래정보입력 요구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대응을 했음에도 만약 피해를 보게 된다면 그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금융기관에 지금정지 조치를 해야 합니다. 경찰서에 피해신고접수를 하고 금융회사에 피해금 환급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신고는 112나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에 전화를 하거나 인터넷 진흥원 피싱사이트 신고전화 118도 기억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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