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란다
아빠가 되고 순간 순간 많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요즘은 건강한 엄마 아빠로 오래 오래 아이들의 곁에 있어주는 것 또한 부모의 중요한 역할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런 아빠였으면 좋겠다.’ 라는 여러 생각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옆에 오래 오래 있어야겠다 입니다.
아이를 위해 운동을
운동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에는 너무 바쁜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생각하니 없는 시간이라도 쪼개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없는 시간을 만들려고 보니 의외로 버려지고 있던 시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아무 의미 없이 인터넷 창을 열어보고 있는 시간, TV 를 보는 시간 등 쪼개야 될 시간이 아니라 버려지고 있던 시간들이 다시 보입니다.
아이를 위해 책을
내가 읽고 싶어하는 책들만 읽다가 임신 소식을 들음과 동시에 책장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자기계발서도 금융서적도 소설도 아닌 바로 육아 관련 책들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육아에 대한 관심을 정말 높은 것 같습니다.
서점에 가보면 육아에 관한 다양한 책들이 많이 있는 걸 보고 나도 이젠 아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위해 그리고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하나둘 알아가는 내용들은 보험돌봄이와 함께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
최근 종영된 드라마 SKY 캐슬의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어른으로써 부모된 입장에서 착잡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의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초고액 코디는 아니더라도 학교와 학원에서 제자들에게… 부모 된 입장에서 우리 아이의 성장에 맞게 돕고 싶은 것이 모두의 마음은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위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의 느림에 기다려주는 마음을 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