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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에는 조심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보통 임신초기라고 하면 1주 부터 11주 사이를 말합니다. 임신초기에는 건강한 여성이라고 해도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무리하면 안됩니다. 이번 글을 통해 임신초기에 어떤 것을 조심해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초기는 약물복용이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전자파나 방사선 노출, 음주, 흡연, 페인트, 세척제, 살충제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약물 복용을 조심해야 하다 보니 감기와 소화불량,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태아감염을 막기 위해 고양이나 앵무새 등의 애완동물은 멀리해야 됩니다. 임산부 분들은 파마나 염색을 해도 되는지 여부를 많이 궁금해 하십니다. 파마나 염색이 태아의 기형 등 아기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출산 후에 두피가 약해지는 것을 감안해서 자주 하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대중목욕탕 이용도 조심해야 합니다. 대중목욕탕 이용은 가능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탕에 있거나 사우나, 찜질방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온에서 땀을 많이 흘려 탈수상태가 되면 태아에게로 가는 혈액의 양도 감소되고 임산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엽산은 뇌와 척수에 심각한 손상을 주는 신경관결손증을 예방합니다.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신경관결손을 비롯해서 조산율 증가, 저체중아 출산 중가, 태아의 성장 지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임신계획이 있다면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12주까지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초기에는 건강한 여성이라도 일시적으로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불편감은 대부분 3개월 이내에 호전됩니다.
임신확인과 함께 신체적인 변화를 겪게 되는 임산부는 기쁨을 느끼는 동시에 두려움과 긴장으로 감정의 기복이 커져서 사소한 일에도 울고 웃는 일이 많아집니다. 이때 남편의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남편은 임신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으로 아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절대 무거운 것을 들지 않습니다.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합니다.
심한 운동이나 격렬한 부부관계는 피합니다.
장거리 여행이나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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