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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째주 금융시장 분위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월은 정말 미국, 중국, 일본 등의 문제로 힘든 시장이 계속되었습니다. 금융시장 분위기를 통해 변액펀드관리 및 주가지수 예상을 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달 금융시장 이슈가 궁금하신 분들은 8월 2째주 금융시장 분위기, 8월 3째주 금융시장 분위기, 8월 4째주 금융시장 분위기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
금융시장 지난주 요약
지난주 초 미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표현하면서 중국과의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발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하였으나 27일 미국 10년물과 2년물 국채 금리 역전현상 발생으로 경제 침체의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소폭 약세로 전환하였고, 주 후반에는 미-중이 협상모드로 전환하면서 증시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30일에 9월1일 예정된 미-중의 추가 관세 발효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증시는 재차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한국 증시도 미-중 무역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초 약세에서 주후반에는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금융시장 이번주 예상
9월1일자로 미국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여기에 중국이 보복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향후 미-중 무역협상의 기대감은 약화된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기 보다는 미중간 무역갈등의 전개상황에 연동된 변동성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G2 무역갈등 심화로 심리지표 역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주에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미-중무역협상에 따른 정치 리스크와 글로벌경기둔화 우려로 약보합세가 이번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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